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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뜨거운 시청률로 온갖 화제를 낳았던 열혈사제가 종영하고 뒤이어 방송하는 드라마가 오늘 첫방송을 했습니다. 바로 녹두꽃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총 24부작(48회차)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됩니다. 조정석, 윤시윤, 최무성 주연의 드라마 녹두꽃을 실시간 시청과 재방송 및 다시보기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다시보기의 경우 무료로 시청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녹두꽃이 첫 방송부터 강력한 몰입도와 함께 임팩트, 스케일을 보여줬는데요. 무엇보다 배우들이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녹두꽃은 1894년 절망의 땅 전라도 고부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방곡령의 방이 붙고, 탐관오리 조병갑이 가마에 오른 채 마을을 지나다니는데, 곁을 지키는 이방 백가는 "세금 걷기 딱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이름보다 거시기라고 불리는 백이강과 전봉준이 첫 만남을 가지는데요.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출연진과 인물관계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드라마에 비해 스케일도 크기때문에 인물관계도가 조금 복잡합니다. 등장인물이 많기 때문인데요.

백가네, 독학별동대, 전주여각, 고부관아, 동학지도부, 황진사네, 잔라감영으로 나뉩니다.

이제 1회를 시작했기 때문에 계속되는 방송에서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선 최초의 농민 혁명인 동학농민항쟁을 드라마로 만날 수 있는 녹두꽃은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 간의 기구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조정석은 대본에 상당히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사극을 통해 보여질 조정석의 연기도 기대가 됩니다. 전봉준 역을 맡은 최무성은 드라마나 영화로 다뤄진 적이 거의 없는 인물이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영웅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전봉준을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합니다.

열혈사제와는 너무나 다른 배경과 내용의 드라마이기에 많은 분들이 기대와 우려도 있겠지만, 금토 드라마의 기운을 받아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대하는데요. 해당 드라마는 실시간 시청의 경우 pc와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https://bit.ly/2IUR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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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방송의 경우 tv 편성표를 확인하시고 위의 사이트에서 해당 시간에 시청하시면 되고, 다시보기의 경우 아래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녹두꽃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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