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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조기예매할인 받고 여행 가세요. 최대 25% 할인
안녕하세요. 이제 따뜻한 봄을 맞이해서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SRT 조기 예매할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서에서 출발하는 시속 300Km의 고속열차인 SRT를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확인해 주세요.
먼저 할인 기간을 알려드릴께요. 2018년 4월 29(일)부터 2018년 12월 31일(월)까지입니다. 무조건 할인이 되는 것은 아니구요. 말 그대로 조기 예매를 할 경우에 할인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출발 1개월 전부터 2일 전까지 예매하시는 분들에게 할인을 해줍니다.
우선 승차권 구매 시기에 따라서 할인율이 달라지는데요.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구요. 중복할인도 된답니다. 중복할인까지 합치면 최대 2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중복할인에 대해서는 잠시 후에 설명해 드리구요. 우선 할인되는 열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있구요. 아래는 경부선 상행과 하행입니다.
모든 열차가 할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할인대상 열차가 따로 있습니다. 열차번호와 시간을 잘 확인해 주시구요. 예매시기에 따라 5%, 10%씩 차등 할인이 됩니다.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16일 전에 하시면 10%까지 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요일별로도 할인이 적용되기때문에 요일 할인 여부도 확인해 주시구요. 아래는 호남선 상행과 하행입니다.
이렇게 할인된 기차표를 예매하시려면 SR 홈페이지나 SRT앱에서 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PC로 하실 경우, SR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을 하신 후에 예약하시면 되고, 모바일을 이용하시면 SRT 어플을 설치하시고 회원가입하신 후에 예매하시면 됩니다.
조기예매할인은 역 창구나 자동발매기에서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구요. 10% 할인 외에도 중복할인도 가능합니다. 그렇게해서 최대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3월 6일부터 시행한 탄력할인제도 덕분입니다.
다만 탄력할인제도는 6월까지만 운행하는 열차에 한 해 적용되기 때문에 25%의 할인을 받으시려면 7월이 되기 전에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복할인은 탄력할인 외에도 기본할인(정차역 할인, 온라인 할인)과 할인쿠폰, 지연할인증까지 되기 때문에 탄력할인을 못하더라도 중복할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환수수료가 있는데요. 반환수수료는 시간에 따라 아래와 같이 차등 적용됩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탄력할인에 대해서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탄력할인은 열차별 승차율에 따라 적용이 되며 선착순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늦게 예매하시면 적용을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6월 30일까지 시행되며 SR 홈페이지와 SRT앱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탄력할인을 받게 되면 기준보다 최대 1만원 이상 저렴하게 SRT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수서에서 부산까지 기본운임이 52,600원인데요. 할인을 받으면 39,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는 다른 할인 내용도 알려드릴께요. 온라인 할인은 SR홈페이지나 SRT 앱을 통해 예매할 경우 창구에서 예매하는 것보다 1% 저렴합니다(단, 주말과 공휴일 제외).
정차역 할인의 경우 SRT 운행 중에 정차역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데요. 기본 정차역보다 1개 역을 더 정차할 때마다 100원씩 저렴해집니다. 큰 금액은 아니어도 할인은 되네요.
공공할인은 유아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것인데요. 유아는 만 4세 미만은 보호자 1명당 유아 1명은 무임입니다. 만약 유아 좌석을 지정하신다면 운임의 75%를 할인해 줍니다.
어린이는 만 4세 이상 13세 미만인데요. 운임의 50%를 할인해 줍니다. 노인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운임의 30%를 할인해 주며, 장애인도 할인이 됩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1급~3급이신 분들은 보호자까지 50% 할인이 됩니다. 군장병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운임의 5%를 할인해 주고,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상이등급1~2급 유공자는 보호자 포함)는 년간 6회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50%를 할인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