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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관련주 소식입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대망의 남북정상회담이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적인 만남을 갖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남과 북이 만난 이후 갖게 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한데요.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 중단되었던 개성공단의 문제 뿐 아니라, 남과 북의 전쟁을 종식하는 문제 등 산적한 과제를 두 지도자가 함께 만나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11년만에 만나는 남과 북의 정상이 12시간 정도 함께 동행하며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데요.


정상회담을 통한 남북 간의 정치, 군사적 긴장 완화 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경제협력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기대가 있는 상황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관련된 사업들이 성장할 것 같은데요. 남북정상회담 관련주에 관한 소식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련주가 급등하는 현상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건설과 관련된 업종인데요. 건설 외에도 여러 종목이 북한과 관련이 있습니다.


급등주를 보시면 지난 4월 24일 동부건설이 29.8%나 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뉴스에서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필요한 인프라와 건설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섣부른 판단을 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해 분위기 조성과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면 더욱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건설, 시멘트 뿐 아니라 철강, 기계, 의류 등도 수혜 업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남북경제협력 관련주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 자료는 삼성증권에서 만든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관련주입니다.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를 개성공단, 대북송전, 비료 지원, 남북철도, 가스관, 금강산 관광, 비무장지대 개발 등으로 나눠서 분류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기업이 실제 수혜가 예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테마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북한 내부의 인프라 확충과 산업기반을 재정비하는 작업에 경제협력 분야가 집중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 외의 관련주들은 예의 주시하시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의 정상회담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남북 간에 막혀있는 여러가지 장벽들이 한 순간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남과 북이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전쟁을 종식하며 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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